문화
런던도서전, 오는 14일부터 3일간 열려…한국 전용관 설치하며 적극 참여
입력 2015-04-13 17:07  | 수정 2015-04-13 17:14

대한출판문화협회(출판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내일(14일)부터 16일까지 약 3일간 영국 런던 올림피아에서 열리는 제44회 런던도서전에 참가해 한국 출판 업체들의 단체 전시관인 한국관을 운영합니다.

런던도서전은 상반기에 열리는 국외도서전 중 영미권 저작자들의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도서전 중 하나로 매년 60여 개국에서 1,300여 개에 이르는 출판사와 전문 에이전시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관에는 사회평론, 언어세상 등의 국내 출판사 5개사와 대한인쇄문화협회를 포함한 인쇄업체 5개사, 보아조아, 북잼 등의 전자출판 업체 4개사 등 총 14개사가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며 출판협회는 한국관 참가사들의 저작권 상담을 직접 지원할 예정입니다.

-MBN문화스포츠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