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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정신과 상담 받는다”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5-04-13 16: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과거 정신과 상담을 받는 이유를 밝힌 것이 화제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격투기 선수 송가연을 비롯 댄스 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 우슈 국가대표 서희주가 출연해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연은 전기톱으로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가연은 그것 때문에 힘든데 또 방송을 해야 하는 것이 정신과 상담을 받는 이유 중에 하나다”며 운동선수가 아닌 방송인으로 비쳐 너무 괴롭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악플 같은 경우는 저희끼리 조용히 끝내려고 했는데 너무 기사화가 됐다. 회사에서 잘 끝낸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송가연이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한 가운데, 소속사 수박 E&M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송가연의 소속사인 수박 E&M은 13일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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