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음방진단] 엑소, ‘콜 미 베이비’로 6관왕…‘명불허전’ 인기 증명
입력 2015-04-13 15:29 
‘음방진단은 대한민국 주요 음악프로그램인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총 4개 프로그램의 방송을 총 정리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황은희 기자] 그룹 엑소(EXO)가 모든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인기를 증명했다.

엑소는 신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컴백하자마자 지난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 등 모든 음악프로그램을 섭렵하며 6관왕에 올라 다시 한 번 대세 아이돌임을 증명해냈다.



엑소는 명불허전 칼군무와 각자 개성을 살린 화려한 무대의상, 다양한 제스처 등으로 조화를 이뤄내 격이 다른 특별함을 선사했다. 1위를 차지한 후 엑소는 수상 소감으로 거듭 무대에 함께 오르지 못한 멤버 타오와 레이를 언급하며 함께 하지 못한 타오와 레이 아쉽지만, 사랑하고 우리는 하나다. 정말 감사하다. 사랑하는 팬들도 감사하다”라고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음악중심에서는 첸이 스페셜 MC로 나서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고 ‘인기가요에서는 수호와 백현이 일일 MC로 합류해 ‘콜 미 베이비를 개사해 빛나는 것들도 많아 ‘인기가요, ‘인기가요”라고 노래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엑소와 같은 날 컴백한 미쓰에이는 ‘다른 남자 말고 너로 계속해서 1위 후보에 올라 엑소를 위협했고, 무대에 오르지 않은 레드벨벳 또한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으로 1위 후보에 머물러 그들의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밖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한 가수들이 눈길을 모았다. 개그우먼 출신 신보라는 첫 싱글 앨범 이후 1년4개월 만에 신곡 ‘미스매치로 컴백해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는 ‘잊었니 무대에 더욱 성숙하고 예뻐진 얼굴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트로트가수 이지민은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로 새로운 트로트퀸의 면모를 과시하며 우월한 미모와 안정적인 무대매너, 간드러진 가창력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 제이제이씨씨(JJCC)는 선배 가수이자 원곡을 부른 정훈희와 리메이크곡 ‘꽃밭에서로 부드러운 매력을 추가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