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개그콘서트’ 김수영, 10주만에 53kg↓ “기다려라 송영길”
입력 2015-04-13 14:33  | 수정 2015-04-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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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영이 다이어트 시작 10주 만에 53㎏을 감량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의 몸무게는 114.8kg으로 1주일 전보다 3.25㎏ 줄었다. 이로써 김수영은 코너 시작 이후 10주 만에 총 53㎏ 감량에 성공했다.
이날 김수영은 예전에는 여자 친구 신발 끈이 풀리면 못 묶어줬는데 이제는 묶어 줄 수 있게 됐다”며 혼자 누웠다 혼자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유민상, 김준현에 이어 개콘 뚱뚱이 3위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수영은 기다려라 송영길”을 외치며 체중 감량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김수영이 다음 목표로 삼은 개그맨 송영길의 체중은 90kg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콘서트 김수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개그콘서트 김수영, 여자 한 명이 몸에서 빠져나갔네” 개그콘서트 김수영, 진짜 독하다” 개그콘서트 김수영, 나도 다이어트 시작할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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