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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마스터스 우승…1993년생 괴물의 탄생
입력 2015-04-13 13:28 
마스터스 우승, 조던 스피스…최연소 기록 달성

‘마스터스 우승 조던 스피스, 색다른 이력에 ‘관심 급증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조던 스피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던 스피스는 13일(한국시각) 2015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와이어 투 와이어(전 라운드 1위)로 우승했다.

1993년 7월29일생인 그는 21세 8개월16일에 이번 마스터스 우승을 거둬 타이거 우즈에 이은 역대 2번째 최연소 우승자로 기록됐다.



스피스는 19세로 2012년 PGA(미국프로골프)에 데뷔했다. 이듬해 2013년 7월에 열린 존 디어 클래식에서 첫 우승했고 그해 PGA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에미레이트 오스트레일리안 오픈과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연속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3월에는 발스파 챔피언십을 10언더파 284타로 우승했다. 스피스는 역대 5번째 우승을 마스터스 우승으로 장식한 것이다.

크리스는 어린 나이에 마스터스를 우승하고, 커리어 첫 메이저 우승을 마스터스로 시작했다는 것을 비롯해 타이거 우즈와 비교된다. 타이거 우즈는 21세3개월14일에 마스터스를 최연소 우승했다.


한편 스피스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18언더파(270타)로 우승했다.

누리꾼들은 마스터스 우승 1993년생? 대박” 마스터스 우승, 상금이 얼마야” 마스터스 우승 조던 스피스 멋지다” 마스터스 우승 조던은 운동을 다 잘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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