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증권도 신규 신용융자 중단
입력 2007-06-29 09:02  | 수정 2007-06-29 11:16
현대증권이 신용융자 규모를 줄이기 위해 HTS 등 온라인을 통한 신규 신용매수를 모두 중단하고 모든 신용융자의 만기연장도 막기로 했습니다.
현대증권은 오늘(29일)부터 홈트레이딩시스템과 홈페이지,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 ARS 등을 통한 신용매수를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 2일 매매분부터는 신규는 물론 기존 신용융자의 만기연장을 해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편 28일 현재 현대증권의 신용융자 잔고는 6781억원으로, 자기자본 1조5000억원의 40%와 5000억원 제한을 모두 넘어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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