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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014 연도대상 시상식
입력 2015-04-13 11:31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 대리점 대상 남상분 씨, 설계사 대상 김휘태 씨,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12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하이플래너 293명이 참석했다.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연도대상 영예의 대상은 천안사업부 제일프로지점 남상분(대리점부문) 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신화지점 김휘태(설계사부문) 씨가 수상했다.
대리점부문 대상 수상자인 남씨는 올해 55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리며 5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설계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씨 역시 올해 39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리며 5번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현대해상이 지난해 총자산 27조원 돌파와 월 매출 1조원 시대 진입, 그리고 판매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손해보험부문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이플래너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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