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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항공사, 가정의 달 프로모션 ‘풍성’
입력 2015-04-13 11:20 
[사진제공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국내 취항 중인 외항사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주요 외항사들은 특가, 캐시백, 상품권 등을 내걸고 여행객 맞을 채비에 나서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2인 특가를 진행 중이다. 5월 9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특가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2인 이상 구매 시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세금 등을 모두 포함해 108만3000원부터 제공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창이공항에서 환승하는 자사와 실크에어 고객에게 20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만 6000원)상당의 바우처를 증정한다. 바우처는 창이공항 터미널 내 510여개 상점에서 식사 또는 쇼핑하는데 사용하거나 앰베서더 트랜짓 라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 2?3 터미널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카운터에서 전자 항공권과 싱가포르 도착 탑승권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핀에어는 항공 마일리지를 신세계, 롯데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핀에어 플러스에 가입하고 유럽 주요 도시를 왕복할 경우 비즈니스 클래스는 약 15만 원, 이코노미 클래스는 1만5000~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하와이안 항공은 ‘OK 캐쉬백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예약 클래스에 따라 이코노미 클래스는 최대 6만점까지, 비즈니스 클래스는 최대 8만점까지 OK 캐쉬백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하와이안 항공 포인트 또는 기타 항공사 포인트와 중복 적립은 불가하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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