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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박성재 PD “이국주 잇는 스타? 장도연 될 것” (인터뷰)
입력 2015-04-13 10:4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코미디 빅리그의 박성재 PD가 개그우먼 장도연을 차세대 스타로 점찍었다.

지난 7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박성재 PD는 올해에는 장도연이라는 스타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입을 열었다.

박 PD는 작년에는 이국주라는 스타가 나왔다. 아직도 이국주가 기록한 ‘코빅의 최고 시청률은 아무도 깨지 못했다”고 말한 데 이어 제가 장도연에 ‘올해 네가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고 말하며 장도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박성재 PD는 장도연의 포텐(가능성)이 터졌다. 코너도 잘 되고 있는 것도 그렇지만 장도연 스스로가 자신감도 생겼다. 8년 만에 가능성이 터졌다”며 신동엽이 뽑은 친구다. 신동엽이 ‘정말 잘 하는 친구인데 뒤늦게 빛을 봐서 정말 아쉬운 친구라고 말하기도 했다”며 장도연을 향한 주변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박 PD는 장도연의 활약을 기대하는 이유로 기본적으로 연기를 정말 잘 하고, 사람들이 어떤 걸 좋아할지 잘 아는 친구”라고 설명하며 아마 곧 ‘SNL코리아 호스트로 나가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될 것”이라고 장도연을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한편, 박성재 PD가 이끄는 ‘코미디 빅리그는 최근 2쿼터를 맞이해 새로운 코너들로 재정비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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