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정화 동생 엄태웅, 누나 결혼 상대에 대해…“27살은 절대 안돼”
입력 2015-04-13 10:19 
사진=슈퍼멘 캡처
엄정화, 엄태웅과 결혼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엄정화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엄태웅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정화 결혼 상대자는 나이가 마흔 후반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엄태웅은 엄정화에게 "호주 여행에서 좋은 남자 없었냐"고 물었고, 엄정화는 "27살짜리에 집도 없이 서핑만 하는 애들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웅은 "절대 안 돼"라며 "마흔 후반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정화는 "난 그냥 혼자 살게"라며 "넌 내가 아내를 소개시켜주지 않았냐.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에 엄태웅은 "그때 모래장사 하는 사람 소개시켜준다고 하니까 싫다고 하지 않았냐"고 맞섰고, 엄정화는 "매일 아프리카에 있을 것 아니냐. 외롭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 엄지온 부녀, 추성훈 추사랑 부녀, 이휘재 서언 서준 부자,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부자가 출연한 가운데 엄정화 엄지온 댄스 퍼레이드, 삼둥이 동물 테마파크 방문기, 이휘재 요리도전, 추사랑과 유메언니의 도쿄 탐방기가 공개됐다.

엄정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정화 결혼 언제쯤 하려나” 엄정화 연하랑 잘 어울릴까” 엄정화 빨리 시집 가야할텐데” 엄정화 나이 들어도 여전히 예뻐”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