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달 2일부터 부산, 대구, 광주 등지의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해 주기로 한 가운데 충청권 등 이번 해제 대상에서 탈락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전시와 충청남북도 등 3개 시·도는 공동발표문을 내고 충청지역 경기를 이끌어가는 건설업은 이미 고사 상태에 있다며, 정부의 주택정책이 투기는 잡지 않고 왜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시·도의 조사를 보면 5월말 기준 대전지역 주택 청약률은 0.36대 1, 충남지역은 0.75대 1이고 미분양도 대전시가 2천200가구, 충남지역은 만가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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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충청남북도 등 3개 시·도는 공동발표문을 내고 충청지역 경기를 이끌어가는 건설업은 이미 고사 상태에 있다며, 정부의 주택정책이 투기는 잡지 않고 왜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시·도의 조사를 보면 5월말 기준 대전지역 주택 청약률은 0.36대 1, 충남지역은 0.75대 1이고 미분양도 대전시가 2천200가구, 충남지역은 만가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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