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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결승전, 얼마나 봤을까?…시청률 3위 ‘11.4%’
입력 2015-04-13 08:29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가 케이티 김을 우승자로 확정하고 드디어 종영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환희의 순간을 지켜봤을까.

1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4는 시청률 11.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방송분(11.0%)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1월25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4.1%보다는 다소 낮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케이티 김이 라이벌 정승환을 제치고 우승과 함께 3억원의 상금과 YG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이라는 혜택을 거머쥐었다. 그는 심사위원 정말 최고다”는 소감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를 찡하게 했다.

한편 지상파3사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률 15.1%로 일요일 오후 시간대를 제패했고, 뒤이어 방송된 ‘1박2일이 14.8%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MBC ‘일밤-진짜사나이2가 10.5%,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10.3%의 시청률을 나타냈고, ‘일밤-복면가왕은 5.7%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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