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집트서 IS 추종조직 폭탄테러로 최소 14명 숨져
입력 2015-04-13 06:50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를 추종하는 조직이 연쇄 폭탄 테러를 감행해 군인과 경찰을 포함해 최소한 14명이 숨졌습니다.
IS를 추종하는 무장 조직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는 성명에서 이집트 북 시나이주 부근에서 정부군 보병수송차량에 폭발물 공격을 가해 군인 6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몇 시간 뒤에는 북시나이주 주도 엘아리쉬의 경찰서에 자살 폭탄 차량이 돌진해 경찰관 5명과 민간인 1명 등 8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다고 이집트 보건부 대변인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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