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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사고, 차량 공중에 붕 떠 전복 대파…부상 상태는 경미
입력 2015-04-12 21:50 
사진=김진표 트위터
김진표 사고, 부상 상태는 경미해

김진표 사고를 당한 가운데 부상 상태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열린 XTM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200cc 차량 경기인 '슈퍼 6000(SUPER 6000)' 클래스 경기에 출전한 김진표는 경기 중 차량이 대파되는 대형사고를 당했다. 큰 사고였지만 김진표의 부상은 다행히도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규모를 생각하면 천운이 따른 셈이다.

이날 사고에서 김진표의 차량은 공중으로 붕 떠올라 땅에 착지했으며 심각하게 훼손됐다. 김진표는 10여분 뒤에 차에서 빠져나왔고 경기를 중단하고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았다. 김진표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목 부위를 다쳐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경기를 중계한 XTM 측은 "슈퍼레이스 대회에 확인한 결과 김진표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러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표가 대회 측에 ‘자신은 괜찮고 검사 후 경기장으로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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