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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상대 황재균 몸 쪽으로 연달에 공 던져…결국 퇴장조치
입력 2015-04-12 21:39 
사진=MK스포츠
한화 이동걸, 연달아 빈볼 시도?

롯데와 한화 간의 경기에서 벤치 클리어링이 나왔다.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간의 경기 3차전에서 한화가 1-15로 지고 있던 5회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결국 몸에 맞는 공을 뿌린 한화 투수 이동걸에게는 퇴장조치가 내려졌다.


5회 이동걸은 상대 황재균에게 몸 쪽 공을 연달아 던졌고, 3구째 몸에 맞는 공이 나왔다.

이후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걸어 나와 신경전을 벌였다. 이동걸은 앞서 정훈에게도 몸에 맞는 공을 던져 의도된 빈볼이이라는 의구심을 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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