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유세율 인상 7월 중순으로 연기
입력 2007-06-28 18:52  | 수정 2007-06-29 08:14
당초 7월 1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던 경유 세율 인상과 LPG부탄 세율의 인하가 7월 중순으로 연기됩니다.
재정경제부는 주행세율 인상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경유와 LPG부탄 세율 조정 시기도 연기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당초 휘발유와 경유, LPG부탄간 상대가격비를 100대 85대 80으로 조정하는 제2차 에너지세제 개편을 마무리짓기 위해 7월1일부터 경유 세율은 인상하고 LPG부탄의 세율은 인하하기로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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