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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장영남, 결혼 반대한 김미숙에 “회장 찾아간다” 협박
입력 2015-04-11 22:38  | 수정 2015-04-11 22:57
사진=여왕의꽃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여왕의 꽃 장영남이 마희라에게 서류를 두고 협박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딸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마희라(김미숙 분)을 협박하는 최혜진(장영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혜진은 마희라의 집에 전화를 걸어 내가 한 제안에 대해 생각해봤냐”고 물었다. 이에 마희라가 그날 내 답변을 충분히 했다”고 대답했다.

최혜진이 그렇다면 애들 결혼을 엎겠다는 거냐”고 묻자 마희라는 그렇다. 내 아들과 그런 싸구려는 결혼 시킬 수 없다. 정 그렇다면 딸 교육 잘 시켜라”고 엄포를 놓았다.

그러자 최혜진은 나한테 내 딸 소중하다. 나는 파혼 막으려면 뭐든 다 한다”며 그렇다면 회장님에게 매달리겠다. 서류 원본을 챙겨서 가겠다”고 협박했다.

이후 그런 최혜진에게 당황한 마희라는 그것을 막기 위해 집을 나섰다. 하지만 결국 최혜진과 마희라는 박태수(장용 분)과 셋이 마주하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한 여인이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기 위한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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