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반반’ 오창석, 이필모에 “누나 용서해달라”…애원
입력 2015-04-11 22:36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오창석이 이필모에게 차수연의 용서를 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는 차도훈(오창석 분)이 장순철(이필모 분)에게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차도훈은 장순철에게 누나 차를 가지러 왔다”고 자신이 온 이유를 밝혔다.

장순철은 그럼 가져가라”고 냉대했다.


차도훈은 장순철에게 매형”이라 불렀고 장순철은 지금 뭐라고 불렀냐”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차도훈은 매형이라고 불렀다. 인사가 늦었다”고 말했다.

장순철은 나 너도 싫다. 수작부리지 마라”며 거리감을 유지했다.

차도훈은 누나가 형 진짜 사랑했었다. 한번만 봐 달라. 누나 미국에 있을 때도 공부하고 일만했다. 아버지 때문에 그런 거다. 매형 만나면 아버지가 가만있지 않을 걸 알고 있었다”고 과거 누나의 행적을 변호했다.

장순철은 그래도 10년은 10년이다. 장군이가 엄마 없이 살았던 시절 어디 안 간다”고 말하며 등을 돌렸다.

한편, ‘내반반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