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여의도 봄꽃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봄꽃 개화 시기 ‘주목’
입력 2015-04-11 11:30 
여의도 봄꽃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봄꽃 개화 시기 주목

여의도 봄꽃축제 소식에 봄꽃 개회시기까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10일부터 여의도 봄꽃축제가 국회의사당 뒤 여의서로에서 시작된다. 이에 따라 10일과 11일 날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0일과 11일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12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내일 서울 최고기온은 21도이며 모레 최고기온은 17도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예술 공연·거리공연·캐릭터 퍼레이드·타악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여의도 봄꽃축제에서는 왕벚나무 1641그루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철쭉, 살구나무 등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축제가 열린 토요일 오후 2~3시에 가장 많은 승객이 여의도에 하차하고, 이날 오후 5~6시 가장 많이 떠난 것으로 알려져, 여유로운 벚꽃축제를 즐기려면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여의도 봄꽃축제 소식에 "여의도 봄꽃축제, 나도 가고싶다." "여의도 봄꽃축제, 벚꽃 좀 보게 해주세요." "여의도 봄꽃축제,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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