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인양 가능…플로팅 도크 활용하는 방안 유력
입력 2015-04-11 11:20 
사진=MBN
세월호 인양 가능, 통째로 인양 예정

세월호 인양 가능이 사실상 공식화됐다.

정부는 세월호 인양에 대한 기술 검토 결과를 공개하고 인양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크레인과 배를 띄울 수 있는 플로팅 도크을 활용해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월호는 수심 44m 지점에 선체 왼쪽이 바닥에 닿은 채로 침몰해 있는 상황이다.

세월호 인양을 위해 먼저 세월호 오른쪽 측면에 93개의 와이어를 연결한다. 그 후 배를 3m가량 들어 올린 뒤 물살이 약한 지역으로 옮길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