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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조합원 3분의 2 파업거부했다"
입력 2007-06-28 16:02  | 수정 2007-06-28 16:02
현대차 노조의 파업에 대해 현대차 노조원 3분의 2가 파업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울산공장 주간조 조합원 만4천명 가운데 5천여명만 퇴근했으며, 나머지 8천∼9천명은 사내에서 근무하거나 대기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간조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회사에 남았고 퇴근한 조합원들도 상당수가 어쩔 수 없이 노조집행부의 지침에 따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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