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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격투기…동료 평가 보니 “욕심 많은 연습벌레”
입력 2015-04-10 17:19 
사진=MK스포츠 DB
김지연 격투기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지연은 복싱 챔피언 출신 종합격투기 선수이다. 지난 2006년 스피릿 아마추어 리그 정나리전에서 TKO승을 달성한 이후 종합격투기로 전향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대한이종격투기총협회 57kg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 8월 3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로드 FC 018 여성부 60Kg급 경기에서는 일본의 카미카제 유키미를 가볍게 제압, 한국 여성 격투기의 힘을 보여주기도 했다.
남자 격투기 선수 권배용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지연은 독종, 연습벌레다. 큰 장점이자 단점은 욕심이 많다는 것이다. 오로지 운동만 생각하고 연습에만 매진한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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