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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서울대 치과병원,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 봉사활동
입력 2015-04-10 14:01 

신한은행은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12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해외의료봉사는 신한은행 봉사단과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봉사단 26명으로 구성, 구순구개열 수술과 치과 진료 등으로 진행된다.
200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진행된 치과진료봉사는 2011년부터 5년간에 걸쳐 우즈베키스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구순구개열 아동 160명과 치과일반진료 2000여 명이 해외 의료봉사단의 도움을 받았다.
특히, 올해 진행될 의료봉사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복지단체를 통해 의료 소외계층 수혜자를 모집해 무료 수술과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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