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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vs 앵그리맘, 치열한 시청률 싸움 ‘로코의 승리’
입력 2015-04-10 11:12 
냄새를 보는 소녀 앵그리맘, 수목극 2위를 놓고 치열한 다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MBC ‘앵그리맘을 제치고 수목극 2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는 7.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이 기록한 7.0%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앵그리맘'은 전날 방송이 기록한 7.4%보다 0.2%포인트 하락한 7.2%에 머물렀다.


5%대 시청률로 시작한 '냄새를 보는 소녀'는 이후 상승세를 타면서 '앵그리 맘'을 제치고 수목극 2위에 안착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는 12.7%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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