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리나 "박용근과 결혼 계획 있어…부모님께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
입력 2015-04-10 10:38 
사진=스타투데이, MK스포츠

룰라 채리나가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는 1995년 룰라 멤버로 데뷔해 디바, 걸프렌즈 멤버로 활약한 채리나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홍록기가 "어떤 남자가 이상형이냐"고 묻자 채리나는 "부모님께 잘하는 남자여야 한다. 물론 나도 상대 부모님께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애할 때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 애교가 먹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채리나는 LG 트윈스 선수 박용근과 열애를 인정하며 현재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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