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막힌이야기-실제상황]숨막히는 13살 연상녀의 집착 "오늘 무슨 수업 있었지?"
입력 2015-04-10 10:18  | 수정 2015-04-10 10:23
사진=MBN


9일 MBN 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 실제상황'에서는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해 만났지만, 집착의 끝을 보여주는 여자의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13살이란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에 만나기 시작한 세훈과 주란.

하지만 주란은 세훈의 학교에 자주 찾아가고, 그의 학교 후배를 질투하는 등 세훈을 난처하게 만듭니다.

심지어 세훈의 핸드폰을 뒤져 알아낸 일정을 다이어리에 전부 적는 등 주란의 집착은 날이 날수록 더욱 심해집니다.


이를 부담스러워하던 세훈은 심지어 주란이 애를 가진 이혼녀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고는 헤어짐을 결심합니다.

하지만 주란은 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세훈의 새로운 여자친구를 협박하는 것뿐 아니라 임신을 했다며 그를 붙잡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재력을 이용해 세훈을 유혹하기까지 합니다.

결국 세훈은 주란과 다시 잘해보기로 결심하지만, 두 사람을 갈라놓는 사건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주란의 집착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요? 방송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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