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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마야, KBO 통산 12번 째 ‘노히트노런’ 달성…“기회 줘서 감사해”
입력 2015-04-10 09:15 
사진=MK스포츠
노히트노런 마야, 노히트노런은 무엇?

두산의 유네스키 마야가 KBO 통산 12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해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과 넥센의 경기에서 유네스키 마야는 9이닝 동안 136구로 단 한 번의 안타도 허용치 않았다. 마야는 3볼넷 8탈삼진을 기록하며 통산 12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노히트노런은 무안타 무실점 경기다. 투수가 상대 팀 선수에게 무안타, 무실점인 상태로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를 말한다. 히트바이피치트볼이나 베이스온볼스,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냈을 때에도 안타에 의한 출루가 아니므로 노히트노런을 적용할 수 있다. 만약 투수가 단 한 선수도 출루시키지 않고 경기에서 승리했을 경우에는 퍼펙트게임이라고 한다.

마야는 생애 첫 노히트노런이 정말 기쁘다. 감독님과 팬들이 기회를 줘서 아주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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