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강예원, 엄청난 볼륨감이 콤플렉스…"공격개시형 몸매" 대체 어떻길래?

'해피투게더' 강예원이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콤플렉스였다고 고백한 가운데 과거 안영미 발언이 화제입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MC 윤종신은 "훈련소에서 1주일 있으면 다들 화장실에서 산모가 된다. 대변보는 신음이 나온다"며 "단체 목욕도 했나? 원래 여자들끼리 알몸을 잘 안 보여 주지 않나?"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지영은 "너무 바빠서 볼 새도 없었다"고 답한 반면 안영미는 "난 좀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하선은 "강예원은 (알몸에도) 당당했다"고 하자 안영미는 "공격개시다"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강예원은 "안영미 때문에 망했다"고 하자 김구라는 "너 잘했다. 안 씻고 봤구나"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한편,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연예계 마당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오지호와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강예원은 "남자들은 내가 되게 섹시한 줄 안다. 내 몸을 글래머라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강예원은 "학창시절 운동회 때 달리기를 하면 가슴이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고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강예원은 "가슴 때문에 섹시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시선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며 "배우가 된 이후 시상식에서 노출이 있는 드레스를 입으며 콤플렉스를 극복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