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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메론맛우유에서 발견된 ‘살모넬라균’, 어떤 증상 일으키나?
입력 2015-04-10 05:03 
빙그레 메론맛우유서 등장한 살모넬라균

빙그레 메론맛우유가 소비자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빙그레는 군 납품에 필요한 시험성적서를 받기 위해 외부기관에 품질 검사를 의뢰했다가 빙그레 메론맛우유에서 지난 9일 오전 살모넬라균이 나왔다는 결과를 받았다.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빙그레 메론맛우유는 지난달 31일 생산된 것으로 12만여 개의 제품은 이미 시중에 유통됐다.

빙그레 측은 빙그레 메론맛우유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통보받아 자진신고 및 자진회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빙그레 측은 공장가동을 멈추고 제품 회수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직까지 얼마나 회수됐는지는 집계되지 않고 있다.

빙그레 메론맛우유에서 살모넬라균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살모넬라균은 발열, 구토, 설사와 함께 급성 식중독을 일으키며 발병되면 탈수가 심해져 즉시 병원으로 가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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