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 한정수, 강예원에 “15년 전 나랑 소개팅 할 뻔했다”
입력 2015-04-10 00:39  | 수정 2015-04-10 00:40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배우 오지호의 초대로 한정수, 조동혁, 조연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오지호가 함께 연예인 야구단을 하는 한정수, 조동혁, 조연우를 초대했다.

조연우는 사실 지금 기저기 갈고 목욕 시킬 시간이다. 전화가 너무 반가워서 밥도 안 먹고 뛰어왔다”며 자리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정수는 오늘 마당발 특집이었다는데 내가 사실 마당발이다. 여기 있는 사람 다 안다. 조세호는 클럽가서 나랑 놀았었다. 강예원은 15년 전에 나랑 소개팅 하기로 했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했다.

이후 한정수는 성혁을 보고 인사를 하는 척 악수를 하다가 씨름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강예원이 성혁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그랬다”고 변명했다.

조동혁은 해피투게더 출연 후 군대 가는 프로그램에 캐스팅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

양배추는 내가 캐스팅 됐을 때 나한테 하지 말라고 했었는데 자기가 나갔다”고 조동혁의 양면성을 폭로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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