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탄생석
4월을 맞아 4월의 탄생석인 다이아몬드가 화제다.
4월의 탄생석인 다이아몬드는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의 그리스어 아다마스(adamas)에서 유래됐다.
르네상스 시대까지 다이아몬드는 그 어떤 불, 도구로도 깰 수가 없었기 때문에 불멸의 상징으로 여겨진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다이아몬드는 여성의 수호석으로도 여겨지는데 이는 사막에서 갈증에 허덕이던 어머니가 다이아몬드를 넣은 꿀을 마시자 다시 젖이 나오기 시작해 죽어가는 아이를 살릴 수 있었다는 전설에서 시작됐다.
이는 단순한 전설로 그치는 이야기가 아니라 좁쌀만큼 작은 다이아몬드라도 원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인체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이미 검증된 바 있다.
또 다이아몬드는 가공된 상태보다 원석인 상태가 훨씬 더 많은 기를 방출하므로 가공 반지가 아닌, 다이아몬드 원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치료 효과는 물론 아름다운 피부와 싱싱한 젊음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아몬드는 1캐럿을 얻기 위해서 250톤의 자갈과 바위를 캐야 할 만큼 채취가 어렵다.
때문에 고대에는 남자, 특히 왕이 독점하는 보석으로 여성들의 착용이 금지됐다.
그러나 15세기쯤 프랑스의 왕 샤를레아가 아그네솔이라는 자신의 정부에게 핑크 다이아몬드를 준 것을 시작으로 여성들도 다이아몬드를 지닐 수 있게 됐다고 전해진다.
다이아몬드는 천연석 중 빛의 굴절률이 제일 높아 그만큼 아름다운 광채를 발휘한다.
4월의 탄생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구나” 4월의 탄생석, 그래서 다이아몬드가 예물이 된건가?” 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 반지 언제쯤 껴보려나” 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 아름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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