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주열 “기준금리 동결, 금통위원 만장일치 아니다… 인하 1명”
입력 2015-04-09 11:36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4월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금통위원 만장일치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한 분의 위원이 기준금리 인하 의견을 냈다”고 덧붙였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75%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한은은 지난해 8월과 10월, 올해 3월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한 바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 정원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