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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유인나 “패션 쪽 도전 처음이라 부담 커”
입력 2015-04-08 14:26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유인나가 패션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유인나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이하 ‘비밀의 상자) 제작발표회에서 패션 쪽으로 도전하는 게 처음이라 부담도 많이 된다”며 고민했지만 결국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머릿속에 그리던 옷이 실제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운이 좋게 요즘 최고 잘나가는 고태용 디자이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또한 중국 패션 피플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비밀의 상자는 스타와 디자이너가 만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된 ‘패션왕 코리아 한중 합작 버전으로, 김종국&정두영, 유인나&고타용, 이정신&곽현주, 장량&장츠, 류옌&왕위타오, 우커췬&란위가 출연한다.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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