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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측 “SBS ‘저녁같이 드실래요’ 출연, 긍정적 검토”
입력 2015-04-08 11:5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신민아가 SBS 새 수목드라마 ‘저녁같이 드실래요로 안방극장 복귀를 타진한다.

신민아 측 관계자는 8일 오전 MBN스타에 ‘저녁같이 드실래요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 사안이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저녁같이 드실래요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음식에 얽힌 두 남녀의 연애 얘기를 담고 있다. 신민아는 이 작품에서 계산 없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지만 항상 손해만 보는 비정규직 여성 김춘숙 역을 제안받았다.



신민아기 이번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 2012년 MBC ‘아랑사또전 이후 3년 만의 컴백이다. 그동안 영화, CF 촬영에만 몰두했던 그가 브라운관 내 여배우 기근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저녁같이 드실래요는 MBC ‘기황후 ‘미스터백 등을 만든 이김프로덕션이 제작을 맡고, 영화 ‘연애의 목적 ‘어깨너머의 연인 등을 집필한 고윤희 작가가 펜을 든다.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잇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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