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지영, 남편 정석원 응원하기 위해 보낸 밥차…알고보니 진짜 주인은 따로?
입력 2015-04-08 08:36 
사진=KBS
가수 백지영이 배우 최민식의 팬임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 백지영이 최민식의 오래된 팬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MC 조우종이 9살 연하에 몸도 좋은 정석원이 남편이다. 또 얼마 전 촬영장에 남편을 위한 푸드 트럭을 선물했다고 전해졌다”며 감동 이었겠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백지영은 그 영화가 최민식 선배와 함께 하는 촬영이었다. 내가 그 분의 엄청난 팬이라서 선물하게 됐다. 일거양득 이었다”고 말했다.

또 백지영은 이후 최민식에게 가서 팬이라고 인사를 드렸다. 그랬더니 (최민식이) 소년같이 겸손하게 반겨주셨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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