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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차줌마라는 별명에 “생각만큼 요리 퀄리티 높지 않아…창피하다”
입력 2015-04-07 16:56 
사진=MBN스타
배우 차승원이 자신의 요리 실력이 지나치게 높이 평가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화정 제작발표회에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그리고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차승원은 과거 촬영장에서는 스태프들에게 간간히 요리해준 적 있다. 지금 현장에서는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특별히 요리 안해도 끼니 걱정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요즘은 요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그리고 내가 하는 음식을 요리라고 퀄리티 높게 평가해주는 것 같은데, 창피하다. 높은 퀄리티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선을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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