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정’ 이연희 “男배우들 사이서 홍일점…귀한 대접 받는다”
입력 2015-04-07 15:27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정예인 기자] ‘화정의 배우 이연희가 촬영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화정 제작발표회에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그리고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연희는 사극 자체가 워낙 인물이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 배우들과 연기할지 부담도 되고 기대도 된다”며 그래도 미니시리즈가 아닌 대하사극에서 많은 배우와 한다는 게 이제는 나이를 먹으면서 재밌는 경험과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갈 때마다 어떤 새로운 일이 생길지 궁금하다. 배우들과 대화도 하고 담소도 나누는 것이 재밌다. 또 남자배우들 사이에서 홍일점으로 있다 보니까 귀한 대접을 받는다. 감사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선을 보인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