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산모종 캐슬어울림2차’ 10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5-04-07 14:33 

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이 충남 아산 모종동 풍기지구에 짓는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2차 아파트를 오는 10일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분양에 나선다.
풍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24개동, 1·2·3단지, 총 2102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공급된 1차 물량은 완판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2회차 물량은 794가구 중 군인공제회 회원물량을 제외한 398가구다.
2차 단지는 주택형별로 △59㎡A 288가구 △84㎡A 274가구 △84㎡B 58가구 △84㎡C 128가구 △112㎡ 46가구 등 전체의 94%가 중소형(전용84㎡이하)으로 구성됐다.
아산시에 적용되는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690만원대이고, 중도금(60%)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29일~5월1일로 계약금 10%(2회 분납), 중도금 60%(무이자), 잔금 30%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아산 모종동 동신사거리 이마트아산점 옆(풍기동 184-3)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김미남 소장은 아산지역에서 적용되는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인근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적용된다”며 지난 1차 물량에 이어 마지막 2차 물량도 파격적인 상품으로 구성한 만큼 새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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