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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재벌의 딸' 출연 제의 받은 것 맞다…검토중"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입력 2015-04-07 14:10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문근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 출연을 검토 중입니다.

문근영 측 관계자는 7일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이 맞다. 검토 중이며 초기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문근영이 SBS 새 월화극 '재벌의 딸'에 출연 제의를 받고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문근영은 극중 그룹 막내딸이지만 푸드마켓 알바생인 장윤하 역할을 제안 받았습니다.


모든 걸 버려서라도 진짜 사랑을 찾고 가질 거라는 캐릭터.

문근영의 출연이 확정 될 경우 2013년 10월 종영한 MBC '불의 여신 정이' 이후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가 됩니다.

한편, '재벌의 딸'은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한편, '재벌의 딸'은 '따뜻한 말 한마디'의 최영훈 감독과 하명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입니다.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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