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듀크대학이 2015년 전미대학농구선수권 남자부 디비전1 우승을 차지했다.
듀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위스콘신대학을 68-63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듀크는 2010년 이후 5년 만에 ‘3월의 광란 토너먼트 최정상에 올랐다. 통산 5번째 우승이다.
23득점을 올린 티어스 존스와 16득점을 올린 그레이슨 앨런이 듀크의 공격을 이끌었다. 존스는 후반 종료 1분 22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 66-58로 점수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4강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중이던 켄터키대학을 제압한 위스콘신은 프랭크 캐민스키가 21득점 12리바운드, 나이젤 헤이스가 13득점, 샘 데커가 1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후반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듀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위스콘신대학을 68-63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듀크는 2010년 이후 5년 만에 ‘3월의 광란 토너먼트 최정상에 올랐다. 통산 5번째 우승이다.
23득점을 올린 티어스 존스와 16득점을 올린 그레이슨 앨런이 듀크의 공격을 이끌었다. 존스는 후반 종료 1분 22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 66-58로 점수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4강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중이던 켄터키대학을 제압한 위스콘신은 프랭크 캐민스키가 21득점 12리바운드, 나이젤 헤이스가 13득점, 샘 데커가 1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후반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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