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김태우가 식탐을 고백했다.
김태우는 6일 밤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음식의 노예가 되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김태우는 "새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할 때마다 나를 고생시킨 건 음악적 고민이라기보다는 다이어트"라며 "아침에 눈뜨자마자 처음 하는 생각은 '오늘 뭐 먹지?'고 삼시세끼는 물론 밤만 되면 냉장고를 열어 아내에게 야식을 부탁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나와 비슷한 식탐 연예인을 모아 미식회라도 열어볼까 생각해 본 적도 있다"라며 "매번 체중감량 때문에 힘들지만 평소 넘쳐나는 식탐을 자제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성시경은 이에 "도대체 얼마나 먹냐?"고 물었고, 김태우는 "카드 내역서를 보면 카드값의 80~90%는 먹고 마시는데 쓴다"고 답했다.
kiki2022@mk.co.kr
가수 김태우가 식탐을 고백했다.
김태우는 6일 밤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음식의 노예가 되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김태우는 "새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할 때마다 나를 고생시킨 건 음악적 고민이라기보다는 다이어트"라며 "아침에 눈뜨자마자 처음 하는 생각은 '오늘 뭐 먹지?'고 삼시세끼는 물론 밤만 되면 냉장고를 열어 아내에게 야식을 부탁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나와 비슷한 식탐 연예인을 모아 미식회라도 열어볼까 생각해 본 적도 있다"라며 "매번 체중감량 때문에 힘들지만 평소 넘쳐나는 식탐을 자제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성시경은 이에 "도대체 얼마나 먹냐?"고 물었고, 김태우는 "카드 내역서를 보면 카드값의 80~90%는 먹고 마시는데 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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