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다고 속여 수억 원을 받아 챙긴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이 전 대통령 측근에게 건네겠다며 로비 명목으로 6억 원을 챙긴 66살 이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자신이 전 정권 실세들과 친하다며 피해자들에게 사업을 돕겠다고 접근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이 전 대통령 측근에게 건네겠다며 로비 명목으로 6억 원을 챙긴 66살 이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자신이 전 정권 실세들과 친하다며 피해자들에게 사업을 돕겠다고 접근한 걸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