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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최시원 포춘쿠키··또 다른 과거 흑역사 보니 '폭소'
입력 2015-04-06 16:48  | 수정 2015-04-06 18:01
사진=MBC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자신의 흑역사인 포춘쿠키를 웃음으로 승화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시원 포춘쿠키란 사이클 복장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시원의 의상이 너무 타이트해 민망한 장면이 연출된 것으로, 최시원의 굴욕사진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시원은 보호대 부분을 거꾸로 입어서 민망한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사진=최시원 SNS

최시원의 포춘쿠키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머리도 포춘쿠키를 닮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시원은 지난해 12월 SNS에 Backstage SUPERSHOW6 in Osaka”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 최시원은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 영화 ‘겨울 왕국 캐릭터 엘사로 변장한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최시원의 엘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머리 모양이 포춘쿠키를 닮았다고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최시원 SNS

지난달 30일 최시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파격적인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최시원이 콘서트 무대 위에 서있는데 중요 부위에서 레이저가 발사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무한도전' 제작진이 '강한남자' 자막을 넣어 웃음을 배로 자아냈습니다.
사진=최시원 SNS

또 최시원은 과거 SNS를 통해 포춘쿠키 못지 않은 굴욕 합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최시원은 "내가 모든 걸 잃어도 내 인기가 떨어져도 더 이상 노랠 못해도 정말 뚱뚱하다 해도 나라는 이유만으로 계속 사랑해 줄 수 있니 그래 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은 얼굴살이 잔 오른 뚱보로 분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시원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굴욕 사진을 당당하게 셀프디스해 '최시원 포춘쿠키'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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