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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원인 없이 뻐근하고 피곤하다면?…‘섬유근육통’ 의심해봐야
입력 2015-04-06 14: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섬유근육통 증상이 화제다.
섬유근육통은 몸의 여러 곳에 통증이 발생하는 만성 질환으로 통증은 서서히 또는 갑자기 시작되며 수면장애 피로감 두통 이상감각 등이 흔히 동반된다.
특히 섬유근육통은 30~50대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통증질환으로 어깨, 목 등 한 부위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통증이 퍼져나가며 광범위한 전신통증과 압통을 나타내는 통증증후군이다. 충분한 수면 후에도 피로감을 나타내는 수면장애를 동반하며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섬유근육통 증상은 인체의 한 부위에서 통증이 시작돼 전신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대부분 목이나 어깨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전신적으로 통증이 오고 피로감, 두통, 수면장애, 우울감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섬유근육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별한 원인 없이 전신적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피로함, 아침에 잠에서 깰 때 상쾌하지 못하거나 기억력과 집중력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또한 위장장애, 가슴통증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발병 환자 중 약 30%에게서는 정신과적인 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다. 섬유근육통의 발생원인은 통증에 대한 지각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아직까지는 정확한 기전이 밝혀지지 않아 난치병에 속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섬유근육통이 의심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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