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속 가수 데프콘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전국으로 국보를 찾아 나선 뒤 서울시청 앞으로 집결하는 '국보 전국일주'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빨간팀(김주혁, 데프콘, 정준영)과 파란팀(김준호, 차태현, 김종민)으로 나뉘어 '국보 마블'에 따라 전국으로 국보를 찾아 떠났습니다.
한편 화제가 된건 데프콘이 피씨방에 들려 자신이 좋아하는 피규어를 보는 장면입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진지한 표정으로 "약간 디테일이 좀 떨어진다"며 피규어의 디테일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성공한 덕후라며 데프콘을 부러워했습니다.
그는 과거 여러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아스카'의 팬임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