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과거 유승옥에게 "머슬매니아는 공신력없는 작은 대회" 쓴소리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이 과거, 모델 유승옥에게 쓴소리를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정아름은 블로그에 "유승옥이라는 이름이 검색어에 올라있던 주말이었다. 스타킹 출연 이후 상승하기 시작한 그녀, 신이 내린 몸매로 주목을 받으며 연기자로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본인의 이름 석 자를 화끈하게 알렸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정아름은 유승옥이 출전했던 머슬매니아 대회에 대해 "머슬매니아 한국인 최초 탑5라는 수식어도 그랬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그 대회, 공신력이 없는 미국 내 작은 머슬대회일 뿐인 그 대회엔 나도 출전했었고 그것이 자랑거리라고 여긴 적도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아름은 이같은 발언이 대중의 관심을 받자 "고해성사나 1인 디스가 아니다. 유승옥이라는 이름의 등장을 통해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중이 진실로 느껴주었으면 하는 부분들을 이야기하고플 뿐"이라며 오해는 말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