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가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해 태양광 사업부문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거래일 대비 69원(14.84)% 오른 534원을 기록, 상한배분되는 중이다.
오성엘에스티는 채권단과 체결한 경영정상화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태양광 사업부문을 매각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신문 공고를 낸다고 전거래일인 3일 장 마감 이후 공시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지난해 12월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추가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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