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나무 유전자 보존 “DNA 추출할 것”
입력 2015-04-06 00:02 
천연기념물 나무 유전자 보존, 문화재청 사업 추진

천연기념물 나무의 유전자 보존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문화재청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천연기념물 노거수의 유전자원 보존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보존 대상은 창덕궁 향나무(천연기념물 194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0호),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64호) 등 전국적으로 800년 이상의 수령과 높이 20m, 둘레 8m 이상인 천연기념물 노거수 6종 26본을 대상으로 한다.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545호),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20호) 등 평균 800년 이상의 수령과 높이 20m, 둘레 8m 이상인 천연기념물 노거수 6종 26본(은행나무 17본, 회화나무 5본, 느티나무·향나무·다래나무·뽕나무 각 1본)도 포함된다.

문화재청 등은 천연기념물 나무의 유전자 보존을 위해 DNA를 추출해 장기보관하거나 나무를 복제하는 방법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 나무 유전자 보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천연기념물 나무 유전자 보존, 기술이 발전하니 신기한 일들이 많네” 천연기념물 나무 유전자 보존, 좋은 일이네요” 천연기념물 나무 유전자 보존, 보존이 오랫동안 됐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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