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부활절, 유래 알고보니 신기…“모든 생명은 알에서부터 나온다”
입력 2015-04-05 10:27 
사진=유튜브 캡처
부활절 유래는 어떻게 될까

5일 부활절을 맞아 ‘부활절 달걀 유래가 관심을 받고 있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춘분 후 최초의 보름달 다음에 오는 첫째 일요일에 해당한다.

부활절의 상징으로 색색의 달걀이 있다. 이는 "모든 생명은 알에서부터 나온다"는 속담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전설에서는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까지 갈 때 잠시 십자가를 대신 져준 구레네 시몬의 작업이 계란장수였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뒤에 그가 집으로 돌아가 보니 암탉들이 낳은 계란이 모두 무지개 빛으로 변해 있었고, 이후로 교회에서는 자연스럽게 계란을 부활의 상징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활절, 알고보니 그런 이유였구나” 부활절, 날짜 참 빠르다” "부활절 유래, 몰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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