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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강아지 키우기 위해 “빨리 시집가겠다”
입력 2015-04-04 21:03 
사진=아빠를 부탁해 캡처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욕망을 내비쳤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강석우와 딸 다은 양은 오붓하게 식사를 즐기러 갔다.

식사 자리에서 다은 양은 아버지에게 이경규네 강아지를 보았느냐”며 우리도 키우자”고 제안했지만 강석우는 단호히 안된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이어 강석우는 시집가서 키우라”고 말했고 다은 양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답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온 강석우는 딸의 부탁을 거절한 것이 미안한지 급하게 차를 빼러 달려갔고 지켜보던 딸 다은 양은 빨리 시집을 가버려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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